'꿈꾸라 도전하라', 청년들의 영화같은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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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고용절벽 시대에 청년들의 영화같은 창업 도전기가 추석 연휴 전파를 탄다. 

오는 26일, 27일 방송되는 '꿈꾸라 도전하라' 1,2부에서는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자신만의 노하우로 성공을 거둔 청년들의 사연을 공개한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식 빙수로 태국에서 월 매출 6천만원을 올린 글로벌 보부상부터 일본 요식업계와 숙박업계를 평정해 연매출 30억의 신화를 쓴 형제, 연매출 5억원에 달하는 주먹밥 CEO의 이야기를 전한다. 

남다른 열정,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들의 성공역사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자극 할 예정.

이에 팥빙수 사업을 하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는 "나도 조만간 태국으로 갈 것"이라며 한국식 빙수로 태국에서 성공한 청년에게 뜬금없는 제안까지 요구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어 2부에선 공기업을 박차고 나와 양봉업을 시작한 도시양봉꾼, 암을 극복하고 당당히 해외 취업에 성공한 청년, '한국문화 기획꾼'이라는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고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선 사례 등의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 성공과 꿈을 찾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깊은 공감대 형성은 물론 '나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예정이어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꿈꾸라 도전하라'는 쇼와 토크, 사연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VCR로 진행되는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리얼 성공 도전기를 공개한다. 오는 26일,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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