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소지섭-박진영과 함께 한 뮤직 콜라보레이션 광고 공개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아웃도어 마모트(Marmot)가 배우 소지섭과 가수 박진영이 함께 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이색 광고를 선보인다.
'겨울, 너만 있으면 돼'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마모트'를 단순히 산에서만 입는 아웃도어에서 벗어나 도심과 일상을 아우르는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속 모델인 소지섭과 가수 박진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2분짜리 광고 영상과 특별한 음원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광고 음악 '너만 있으면 돼'는 가수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래퍼 피타입의 리드미컬한 랩이 박진영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진다.
일반적인 광고 음악처럼 브랜드 네임을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것이 아니라 '너만 있으면 돼'라는 가사를 마모트 제품과 사랑하는 연인을 뜻하는 이중적인 의미로 사용하면서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소지섭이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촬영한 2분짜리 광고 영상 역시 도시에서 설원으로, 다시 도시로 이어지며 더욱 감각적인 영상미를 표현했다.
연인과의 만남과 이별 과정을 그린 스토리라인을 통해 기능뿐 아니라 일상 어디서든 조화롭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 특징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사진=마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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