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 정준일 웬디, 故서지원의 '76-70=♡' 되살렸다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SBS 추석특집 '심폐소생송'에서 故서지원의 '76-70=♡'가 정준일과 레드벨벳 웬디에 의해 재탄생됐다.
28일 방송된 '심폐소생송' 2회에서는 '76-70=♡'의 작곡가 박선주의 의뢰로 故서지원의 곡이 심폐소생됐다.
서지원은 1994년 18살의 나이에 데뷔해, 스무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가수다.
정준일과 웬디가 부른 '76-70=♡'을 들은 뒤 이현우는 "서지원은 미소 자체가 예쁘고 아름다웠던 가수"라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은 "서지원 씨와 1995년도에 저랑 만났다"며 "만나고 저한테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돌아가신 뒤 유작 '내 눈물 모아'가 나왔다"며 "당시에 매일 울면서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서지원과 함께 SBS 프로그램 MC를 맡았던 강태석이 자리했다. 그는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바쁘다 보니 지원이에 대한 기억도 희미해져갔다"며 "후배분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함께 했던 공간에 와서 보니 새롭게 추억할 수 있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심폐소생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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