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현우 예성, 푸르미마트의 끈끈 '남남케미' 예고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현우와 예성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송곳'의 현우와 예성이 끈끈한 '남남케미'를 예고했다.
7일 '송곳' 제작진은 극 중 배경이 되는 '푸르미마트'에서 어깨 동무를 하고 있는 현우와 예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우는 극 중 푸르미마트 야채청과 주임 주강민 역으로, 예성은 수산파트의 주임 황준철 역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마트 안팎으로 어디서든 꼭 붙어다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 것.
실제로 현우와 예성은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에도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며 드라마와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작품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후문이다. 이에 이들의 두터운 친분과 열정 속에서 탄생할 호흡에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송곳'은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갑자기 당하게 된 부당해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그 속에서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예정이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극 중 현우와 예성은 '푸르미마트'에 오기 전부터 오랜 시간동안 우정을 이어온 사이인 만큼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곳'은 대형마트의 직원들이 갑작스런 부당해고를 당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전개를 펼치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단면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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