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울려 퍼지는 유럽 정상급 소프라노의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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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급 소프라노로 평가 받는 이자벨 베르네(사진) 내한 공연이 13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빼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소프라노 이자벨 베르네는 지난 2번의 부산 공연을 통해 많은 음악팬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이자벨 베르네, 15곡 공연


이번 무대에서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한국 가곡과 프랑스 가곡 15곡을 부른다.

소프라노 이자벨 베르네는 2009년부터 파리 마르세유 국립음악원에서 제자들을 기르고 있으며 한국, 터키, 프라하에서 정기적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특별출연 테너 정필립. 1600-1803.

박태성 선임기자 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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