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 기업 특집-산영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마음잡기 차별화 서비스 지역 대표 브랜드 마케팅 담당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산영이 분양대행한 대구시 달성구 아파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산영커뮤니케이션 제공

"광고주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라."

산영커뮤니케이션은 건설전문 광고 대행사다. 최근 부산시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제성, 성장성, 혁신성, 성장전략 등을 토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산영커뮤니케이션을 창조문화산업 부문 선도기업에 선정했다. 하승준 산영커뮤니케이션 대표는 "광고주가 만족하기 위해선 차별화된 서비스와 세심한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서비스는 광고주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광고주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읽어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기존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뒤집어보고, 바꿔보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산영커뮤니케이션은 그동안 2001아울렛, 두산위브, KCC스위첸, 신부산대구고속도로㈜,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 부산여자대학교 등 지역 대표 브랜드들의 마케팅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조은D&C가 추진한 정관신도시 조은플러스 상가분양을 맡아 대박을 터뜨렸다. 이달초부터 시작된 메종드테라스도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 대표는 자신의 광고철학에 대해 "광고는 기차를 끌고 가는 엔진과 같다. 엔진이 뜨겁지 않고서는 소비자를 강하게 이끌 수 없다. 열정을 전염시키는 창조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양삼 선임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