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전 경남 부지사 부산대 석좌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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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최근 최구식(사진) 전 경남부지사를 부산대 산학협력단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전 부지사는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경상남도 산청군 2013산청엑스포 집행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한 해 동안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서부부지사로 일해왔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 전 부지사는 부산대 산학협력단 교수로 부산대 양산캠퍼스 미활용 부지 개발, 정치외교 관련 특강 등을 맡을 예정이다. 최 전 부지사의 임용 기간은 2018년 6월까지다. 이현우·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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