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한효주, 현실로 소환된 진범에게 위협받아… "다 너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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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W' 방송화면 캡쳐

'W'(더블유) 진범이 한효주를 위기로 몰았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13회에서는 진범이 현실 세계로 갑작스럽게 소환됐다.

오연주(한효주)는 강철(이종석)이 웹툰 세계로 간 사이 집으로 돌아갔다. 오성무(김의성)는 얼굴을 되찾았고 오연주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오연주가 강철이 웹툰 세계에 있다는 것과 앞으로의 전개 계획을 말하자 오성무는 돌변했다. 오성무가 아닌 현실로 소환된 진범이었던 것. 진범은 오연주에게 "지금 둘을 같이 없애버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왜 니 아빠야?"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알고보니 강철도 모르게 진범을 생각해 현실로 그를 소환했던 것이다. 진범은 웹툰 속 경찰서에서 사라졌고 강철은 진범이 탈주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현실로 온 진범은 오연주의 집을 찾아왔고 오연주에게 "다 너 때문이다"며 성질을 냈다. 진범은 오연주에게 "나 여기와서 만화 다 봤다. 강철이 어떻게 왔다갔다 하는지 다 알았다. 나도 할 수 있는거더라. 같이 갈까?"라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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