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미국 비전어워즈에서 금상 수상

한국국토정보공사(LX·옛 대한지적공사)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한 '2015/16 비전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비전 어워즈는 LACP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포춘 500대 기업들을 비롯해 세계 유수 기업, 정부기관 및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등을 평가한다.
이번에 국토정보공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심사위원 평가에서 '콘텐츠의 충실성, 정보의 접근성, 디자인, 창의성, 서술기법 등' 8개 평가분야 중 6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하며 상위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금상을 받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2015~2016년 공사와 이해관계자간 소통, 윤리경영, 동반성장 등 경제·사회·환경 분야별 노력을 재무 성과와 함께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공사 홈페이지 내 소식란의 발간자료를 클릭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