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가방 '세인트스코트' 부산 첫발
롯데 부산본점에 첫 매장
세인트스코트가 부산 지역에 첫발을 내디뎠다. ㈜패션하우스가 전개하는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는 지난 24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의 부산 지역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만나볼 수 있던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게 됐다.
세인트스코트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2일까지 10일간 매장 방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매장 방문 인증샷을 게시하면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세인트스코트는 4월 23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개인 블로그에 매장 방문 후기를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매장 후기왕 선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부산지역 첫 오프라인 매장을 롯데백화점 본점에 열게 돼 더 많은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