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내성적인 보스' 통해 인생 동력 얻어…항상 깨달음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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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이 패셔니스타 같은 면모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연우진과 함께한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연우진은 사진 속에서 데님 소재의 티셔츠와 롱 재킷, 쇼츠를 스타일링 하거나 컬러가 돋보이는 핑크 수트를 소화해냈다.
 
그는 매 컷마다 진지한 눈빛과 자연스런 포즈로 프로페셔널 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
 
연우진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를 통해 나다움을 덜어내기 위해 애를 썼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함께 연기한 동료 배우들과 잘 뭉칠 수 있어 내 안의 어떤 것을 끄집어 내는 데 큰 동력과 에너지가 되었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또 올해 세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연우진은 최종 목표에 대해서는 "인간에 대한 것이든 사회적인 것이든 늘 깨달음이 있으면 좋겠고, 그 깨달음을 얻는 범주안에 연기가 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우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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