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김형주 감독, 부산 구포의 추신수 닮은 인재" 이성민의 이런 멘트..
영화순위 1위 '보안관' 김형주 감독 고향 역시 부산 구포로, 추신수를 닮은 외모가 화제다. 비에스투데이 DB부산 기장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 주연배우 이성민이 "김형주 감독은 구포가 낳은 추신수 닮은 감독"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성민은 부산경남방송 KNN '여기는 정보센터'에서 김 감독에 대해 "부산이 고향이고 구포가 낳은 추신수 닮은 감독님"이라고 소개했다.
김 감독은 '나에게 부산이란' 질문에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부산에 있었으니까 내가 늘 지나쳐가던 공간과 익숙한 곳에서 영화를 찍고 결과를 들고 부산 시민들을 먼저 만나 뵙는 게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고 답했다.
조진웅은 같은 질문에 "부산은 너무 편하고 물론 고향이지만 항상 고픈 곳이다. 항상 고파서 생각하고 떠올리고 또 여기 오면 연극을 같이 했던 동료들도 많고 촬영할 때 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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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순위 1위 '보안관' 이성민이 "김형주 감독은 부산 구포가 낳은 추신수 닮은 감독"이라고 소개했다. KNN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