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나이차이 정준하♥일본인 아내 니나야끼, 뜨거웠던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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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정준하(46)와 '니모'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그의 아내 일본인 니나야끼(36) 씨의 러브스토리는 유명하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2008년 일본행 비행기 안이었다. 정준하는 승무원인 니나야끼 씨를 처음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을 핑계로 니나야끼 씨에게 전화번호를 받았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불같은 연애를 했지만 니나야끼 씨의 부모는 딸보다 10살이나 많고 방송에서 '바보, 밉상'으로 굳어버린 정준하가 사윗감으로 맘에 들리가 없었다. 하지만 한결 같은 그의 사랑에 장인과 장모도 허락을 해주었고 마침내 2012년에 결혼에까지 이르렀다.

정준하와 아내 니나야끼 씨 사이에는 아들 로하가 있다.

정준하는 최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 "아내를 만난 것은 내 인생에서 길잡이 같은 일이었다"라며 "항상 집을 나설 때마다 '즐겁고 멋진 모습을 많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오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준다"며 아내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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