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친구 정유석, 과거 임지은과 결혼설에 대한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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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정유석.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배우 정유석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시청률도 지난 방송분 5.8%보다 1.3%P 상승한 7.1%를 기록했다.

정유석은 1972년생으로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SBS 드라마 '올인'과 '김약국의 딸들' '너는 내 운명' '위대한 조강지처' '외톨이' '맛있는 인생'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정유석은 지난 2003년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에서 함께 출연한 임지은과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2015년 정유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2년 전)에는 그냥 스캔들이었다. 동생처럼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고 통화도 하는 사이다. 기사가 터지고 임지은이 자기 사무실에서 실수한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며 "회사 관계자가 저희가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한마디 던졌는데 그게 와전된 모양"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당시 결혼설에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은 이유로는 임지은과 전혀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민감한 대응으로 시시비비를 따지면 자칫 관계가 서먹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고. 

한편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유석이 30년 전 인연을 바탕으로 배우 이연수와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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