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성중앙 제공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백미경 작가의 인터뷰가 한 여성지에 공개되면서 백미경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백미경 작가의 이전 직업은 대구에서 잘나가는 영어강사였다고 알려졌다.

백 작가는 2000년 제1회 MBC 프로덕션 영화 시나리오 공모 우수상, 2012년 제10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장려상, 2013년 SBS 극본공모전 대상, 2014년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작 등 짧은 작가 경력에 비해 수상 이력이 화려하다. 

백 작가의 2014년 SBS에서 방영한 2부작 <강구이야기>로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가 있다.

한편 24일 여성중앙 9월호는 '품위있는 그녀'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의 화보와 인터뷰 공개했다. 백미경 작가는 드라마를 위해 실제 강남 부자들을 직접 취재했고, 그들이 어떻게 돈을 쓰는지 취재하면서 드라마보다 더 충격적인 현실에 놀랐다며 인터뷰에서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