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X데프콘X유세윤X쿠시, tvN 새 음악 관찰 예능으로 뭉쳐…태양·오혁·CL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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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쿠시가 tvN의 새 음악 관찰 예능으로 뭉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비에스투데이DB

형돈이와 대준이(데프콘)가 유세윤, 쿠시와 함께 새 음악 관찰 예능으로 의기투합한다.

20일 tvN은 본보에 "네 사람이 MC로 뭉쳐 태양, CL, 오혁의 시크릿한 음악 생활을 살펴보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제목과 편성은 미정이지만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양, CL, 오혁의 음악 관련 생활을 공개하는 예능이다. 무대 의상, 헤어, 공연 등 뮤지션들의 모든 것을 낱낱히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 명의 뮤지션들은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들이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C들의 케미도 눈길을 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미 널리 알려진 '코믹 듀오'이자 음원 강자이기도 하다. 개그맨 출신의 유세윤은 MC로도 맹활약 중이며 뮤지와 함께 UV라는 그룹으로 음악도 하고 있다. 가수이자 음악PD이 쿠시는 재미와 함께 프로듀싱 쪽을 면밀히 살펴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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