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中 충칭 현대차 방문 "중국 차시장 석권 바라"..."북경현대 파이팅"도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중국 충칭시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해 정의선 부회장과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보다 현장 직원의 셀카 요청에 응하고 있다.(충칭=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중국 충칭(重慶)의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50분(현지시간)께 행사장에 도착해 직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으며, 방명록에 '여러분은 대한민국과 한중 경제협력을 대표합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2017. 12. 16. 문재인'이라 적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충칭 현대차 제5공장은 지난 3월 완공됐으며, 연간 자동차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 현지 채용 직원 수는 1천3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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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중국 충칭시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해 정의선 부회장과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충칭=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