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해양인의 밤 행사 성료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권중천 회장 해양대상 수상


전국 해양수산인들의 축제이자 화합의 장인 '2017 대한민국 해양인의 밤' 행사가 18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부산시와 ㈔한국해양산업협회(대표이사장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 이윤희 한진중공업 대표,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등 해양수산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산업협회 안병길 대표이사장은 개회사에서 "2017 대한민국 해양인의 밤은 고난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해양수산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온기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에는 계속되는 조선·해운업 불황에도 FAO 세계수산대학을 시범 개원했고,한국해양진흥공사 출자금 300억 원 증액 등의 성과가 있었다"면서 "해양수도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북극항로 개척, 부산해사법원 설립, 북항 재개발과 해양산업 육성 등 많은 과제도 내년 우리 해양인들이 힘을 합쳐 해결해야할 일들이다"고 말했다.

오거돈 전 해수부 장관은 "올해 역경 속에서도 부산항 물동량 2000만 TEU 기록 성과가 있었다"면서 "수산업계도 어려운 현실 속에 한 해를 보냈지만, 힘들 때일수록 서로 격려해줘야 한다. 부산일보가 이 같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민국 해양대상을 받은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은 수상 직후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명예를 안게 됐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태만을 스스로 경계하고 해양수산인으로서 더 큰 노력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1회 해양과학기술상은 김형광 고래사 대표(산업 부문)와 박남규 부경대 교수(학술 부문)가 수상했고, 우수논문상은 한국해양대 박사과정 김정우 씨와 석사 온누리 씨가 받았다.

 이호진·황석하 기자 jiny@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민주당
    스마트폰 영상제

    당신을 위한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