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영국유학박람회, 3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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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13회 영국유학박람회'(사진)가 오는 3월 10일, 11일 서울 코엑스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7일 edm유학센터에 따르면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매년 3월과 10월에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영국유학박람회다.

영국 대학교와 대학원 등 학, 석사 유학부터 아트앤디자인 유학, 어학연수, 영국 워킹홀리데이(YMS), 초중고 유학, 조기유학, 아이엘츠(IELTS) 등 영국 유학 전 분야에 대한 상담을 한 자리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대학 순위 평가 기관인 QS가 발표한 '세계 100대 대학'에 선정된 영국 명문 대학들이 다수 참가한다. 특히 현지 학교 입학 담당자 및 교수, 관계자들이 박람회에 참석해 1대1 입학 상담은 물론 전공 소개, 장학금 제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자세히 제공할 계획이다.

또 패션, 미술, 그래픽디자인 등 영국 아트·디자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포트폴리오 등 지원 서류만 갖추면 박람회 현장에서 전공 교수에게 대학 입학 여부를 평가 받을 수 있는 '아트입학 심사회'도 실시한다. 이밖에 유학 준비, 현지 생활, 취업 등 유학 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주제로 '유학 커리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국 4주 무료 어학연수 수강권, 애플워치, edm아이엘츠 인강 수강권 등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유학 수속을 진행할 경우 수강료 및 수속비 할인,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노동완 edm유학센터 대표는 "제 13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영국 유학의 전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 및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박람회에서 받을 수 있는 특별 혜택을 통해 현장을 방문한 참가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13회 영국유학박람회는 3월 10일과 11일 서울 코엑스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영국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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