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7년만에 해체, 섹시 콘셉트로 색깔 바꾸기도 했지만 '결국…'
스텔라 해체. 사진=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제공걸그룹 스텔라가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후 약 7년만이다.
스텔라는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팬미팅을 직접 개최하고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로켓걸'로 데뷔했으며, 2012년 이슬과 조아가 탈퇴, 새 멤버 민희와 효은을 영입해 'UFO'를 발매했다. 이후 2014년 첫 EP 앨범 '마리오네트'부터 섹시 콘셉트로 팀 색깔을 바꾸고 활동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이들은 팬들 앞에서 해체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팬미팅 현장에는 현 멤버인 효은, 민희, 소영, 영흔 뿐만 아니라 전 멤버였던 가영, 전율도 함께 했다.
스텔라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