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열애설 전현무, 키 작은 여자가 이상형이라더니…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전현무의 이상형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굿 걸 굿 보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당시 야구선수 차우찬과 열애를 인정한 한혜진을 "3주 동안 전현무의 그녀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현무는 본인의 이상형은 키 작고 아담한 여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꼭 그렇게 뒤늦게 그런 말을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전현무 이상형이 키 작은 여자라고 했는데 내가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갔을 땐 그런 걸 못 느꼈다. 한혜진을 엄청 좋아했다"고 전했다.
앞서 더팩트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 중이라고 27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최근에는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의 MC를 함께 맡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