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허영지와 국카스텐 하현우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허영지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허영지는 과거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 올드스쿨'에 출연해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허영지는 "저는 연인이 제 위로 몇 살이든 상관 없다"며 "마음만 같다면 심지어 수십 살 위도 상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올드스쿨' 이외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을 밝혀왔다. 허영지는 "눈이 큰 꽃미남스타일을 선호한다" "마음이 잘 통하고 편안한 사람이 좋다" 등 이상형 관련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한 매체는 지난 1일 허영지와 하현우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13살 차이인 두 사람은 록밴드의 보컬과 아이돌 가수 커플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