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 의료사고' 한예슬, 2차 치료받은 현재 "마음이 무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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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4-23 15:02:01 수정 : 2018-04-23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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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한 한예슬이 근황을 전했다.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의료사고로 화상을 입은 부위를 재치료 받은 모습이다.

차병원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2일 강남차병원에서 지방종 수술을 받았다. 지방종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화상이 발생했으며 화상 부위는 왼쪽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다.

의료사고에 대해 집도의인 이지현 교수는 "상처를 가릴 수 있는 위치로 수술을 하던 중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며 "지금도 마음이 편치 않다. 정말 죄송하다고 생각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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