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뉴 아우디 A7 스포트백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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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은 자사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의 최신 모델 '투란자 T005'가 '뉴 아우디 A7 스포트백'의 표준 타이어(OE)로 장착된다고 24일 밝혔다.

투란자 T005는 새로운 고실리카 성분과 첨단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마른 노면은 물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연료효율과 내마모성도 향상시켰다. 브리지스톤은 새로운 고실리카 성분을 개발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의 독창적인 기술인 나노프로테크를 적용했다.

뉴 아우디 A7 스포트백은 4도어 쿠페로 17인치에서 21인치 크기의 투란자 T005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이 타이어는 탁월한 조향성능과 민첩한 반응을 운전자에게 전달하면서 어떤 도로 상태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확보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브리지스톤은 투란자 타이어에 비실란트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의 내부에서 공기의 진동으로 인해 생기는 내부 소음을 감소시켰다. 이를 통해 노면에서 차량 실내로 올라오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교체용 타이어 투란자 T005A를 10일부터 국내 판매하기 시작했다. 국내시장에서는 16인치부터 20인치 크기의 34 종 투란자 T005A가 판매되고 있다.

브리지스톤코리아 관계자는 "투란자 T005A는 브리지스톤이 생산하는 컴포트 타이어 계열에서 가장 상위에 위치한 프리미엄 타이어 모델로, 최고의 정숙성과 안락함,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배동진 기자 dj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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