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준비 못했다면?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오늘 영업합니다
공룡메카드[11번가 제공=연합뉴스]올해 5월 5일은 첫번째 토요일이므로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영업을 한다.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부모들은 가까운 대형마트의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9일까지 '어린이날 완구 대축제'를 연다. 롯데마트 전점 토이저러스와 토이박스 매장, 온라인몰인 토이저러스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신한·KB국민·현대·NH농협카드 등 5대 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 받는다. 레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어벤져스' 시리즈와 디즈니 관련 제품을 준비했다.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나노 메탈 피규어 5팩'이 1만1000원,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레전드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레전드 피규어 컬렉션'이 각 3만9900원이다.
한편, 어린이날 선물로는 완구회사 손오공이 만든 장난감 공룡메카드가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으로 확인됐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결제 거래액 기준으로 인기 장난감 순위를 확인한 결과, 손오공의 공룡 메카드(8천320원부터)가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말 출시된 공룡메카드는 수년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변신로봇 완구 터닝메카드의 인기요소인 미니카와 카드, 변신, 배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접목한 완구이다.
2위 역시 손오공의 소피루비 럭키 박스(3만9천900원)가 차지했다. 이 제품에는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고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루비워치', 악기연주를 할 수 있는 '멜로디플루트', 그림 놀이를 할 수 있는 '3D 매직패드', 악기 소리와 리듬이 나오는 '리듬탬버린' 등 다양한 장난감 가운데 세 가지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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