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배기성, 아내 이은비와 2세 계획에 대해 의견차
'사람이 좋다'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캔 배기성의 6개월 차 신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배기성 이은비 부부는 양가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2세 계획에 대해 배기성 아내 이은비는 "저희 둘의 행복을 바라셔서 (2세에 대해) 하시는 말씀 같다. 행복하겠다"라며 애매하게 대답했다.
다시 한 번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오빠랑 저랑 서로 만족해서 그런 거 같다"며 아직까지는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그러나 배기성은 "저는 낳고 싶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 의견 차를 보였다.
이날 배기성의 모친은 며느리를 향해 "우리 며느리 정말 예뻐 죽겠다. 공주라고 부른다. 센스 있고 맑다. 하는 짓이 깔끔하다. 그런데 아들 장가 보내놨더니 엄마를 완전 배신했다. 할머니 기일 때 설거지 좀 시켰더니 며느리 부려먹는다고 뭐라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배기성과 그의 아내 이은비 씨는 12살 나이차로 지난해 11월,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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