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체중조절 스위치를 켜는' '해독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

부산 버드나무한의원 제공.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며 가벼워진 옷차림과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계절이 왔다. "왜 살이 짤까요?"라고 사람들에게 물으면, 대답은 한결같다.

"그야, 많이 먹고, 안 움직이니까 살이 찐다" 많이 먹고 안 움직이면 살이 찌는 건 맞다. 하지만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비만의 원인을 '많이 먹어서' 혹은 '운동을 안 해서'라고 한다면 해법은 간단하다. 저칼로리 식단으로 '적게 먹고' '운동하면' 해결된다. 하지만, 비만 인구는 나날이 늘고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는 사람도 매년 증가한다. 적게 먹고, 운동을 죽어라고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 왜 덜 먹고 운동해도 지방이 쉽게 줄어들지 않는 걸까? 왜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지방이 더 쌓여만 갈까?

그 원인은 바로 '독소' 때문이다. 독소가 우리 몸의 체중 조절 시스템을 망가뜨려 지방 분해 회로가 껴졌기 때문에 굶거나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몸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살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빼고 싶다면 먼저 체내 독소를 제거해야한다. 

즉, 독(毒)이 빠져야 살이 빠진다고 하겠다. 해독(解毒)을 통해 껴져있는 지방 분해 회로 스위치를 활성화 하면, 조금만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줄여도 지방을 잘 태우는 몸으로 체질이 개선된다.

오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부산ㆍ경남방송 KNN 메디컬 24시 닥터스에서는 '해독 다이어트로 체중조절 스위치를 켜라'는 내용으로 부산 버드나무한의원 시청점 나성훈 원장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부산 버드나무 한의원 나성훈 원장은 꺼진 체중 조절 스위치를 켜는 방법으로, '선(先)해독 후(後)체질개선' 방법을 소개한다.

다이어트의 첫 단계로, 먼저(先) 해독(解毒)을 실시하는데, 혀밑 사혈(금진옥액)요법, 장해독 요법, 위축소 요법 등을 통하여 정신적인 독소인 스트레스와 혈액과 소화기 내의 독소를 제거한다.

이후(後)에 자신의 체질과 몸 상태에 맞게 약물 처방과 더불어 당질제한식, 고강도 인터벌 운동, 12시간 공복 수면 등의 방법으로 지방을 잘 태우는 몸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트레스성 비만, 생체리듬성 비만, 산후 비만, 대사증후군성 비만, 소아비만 등 다양한 사례의 남녀 환자 6명이 출연한다. 체지방 및 신체기능 검진을 통한 맞춤별 다이어트 방법을 제안하여 해독과 체질개선의 방법으로 보다 건강하고 효율적인 체중감량 성공 사례 및 요요 없는 유지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