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축제, 여름은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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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 2017부산바다축제 개막식 중 나이트풀 파티 행사. 부산일보DB



'해운대해수욕장에선 풀 파티, 광안리선 댄스 파티!'

올여름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부산바다축제'가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여름은 부산에서, 축제의 바다속으로'라는 주제로 해운대, 광안리 등 지역 5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해운대·송도 등 해수욕장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1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나이트 풀 파티가 축제의 신호탄이다. 백사장에 설치된 인공 풀장에서 관람객이 출연 가수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개막 파티를 시작한다. 20~30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올해 나이트 풀 파티는 2일 스카&레게, 3일 록으로 장르를 달리해 진행된다. 하하&스컬, 소란, 킹스턴 루디스카, 김경호 밴드, 노브레인, 이브, 플라워 등이 출연 예정이다. 2일과 3일 오후 1시에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의 난장'이 펼쳐져 신나는 음악, 댄스 공연과 함께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댄스 동호인은 물론 시민들도 참여 가능한 '광안리 댄스파티'가 3일부터 5일까지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거주 외국인 DJ들이 펼치는 신나는 디제잉 경연대회와 '부산 시&재즈 페스티벌'도 2일과 3일 각각 열린다. 4일은 밤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2018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 5일은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광안리 로맨스 뮤지크'가 준비돼 있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3일 중학생 밴드가 참여하는 소통의 무대 '부산 중딩 락(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가 열린다. 이어 '다대포 시민 밴드 콘테스트'와 '부산 청소년 바다축제'가 4일과 5일에 각각 진행된다.

송도해수욕장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국민가수 현인을 기리는 가요 경연대회 '현인가요제'가 개최된다. 송정해수욕장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서핑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해변축제 '송정해변축제'가 펼쳐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바다축제와 연계한 버스킹, EDM 페스티벌 등 해수욕장뿐 아니라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동호회,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부산시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술렁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영 기자 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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