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조성민-최진실 결혼사진 그림으로 옮기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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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진실 딸 최준희, 조성민-최진실 결혼사진 그림으로 옮기며 "사랑합니다"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세상을 떠난 부모님의 결혼식 사진을 그림으로 그렸다.

최준희 양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조성민과 엄마 최진실의 결혼사진을 그림으로 옮기고 "사랑합니다"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1988년 커피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고 최진실은 그해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당대 최고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한 최진실은 슬하에 환희 준희 남매를 두었으나 4년을 채우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다. 이후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으나 이후 갖가지 악성 루머와 댓글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010년 3월에는 동생인 배우 최진영, 2013년 1월에는 전 남편 조성민이 잇달아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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