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예비소집일, 수험번호로 자리 배치 확인하는 법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온라인 커뮤니티.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두고 14일 오후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수험생은 예비소집일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 본인이 선택했던 내용과 일치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 입실할 교실 위치도 확인해야 한다. 단, 예비소집일에는 시험장 출입은 할 수 없다.

또 수험번호를 받으면 끝자리 4자리 숫자로 고사장과 자리 번호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책상 번호는 수험번호 맨 마지막 2개 숫자이고 홀수 짝수를 구별할 수 있다.

시험을 치르게 될 학급당 배정 인원수는 28명으로 4열X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복도 맨 앞자리가 '01'번이고 창가 맨 뒷줄이 '28'번이다.

앞서 수능을 치러본 수험생들에 따르면 홀수형 문제지는 보통 복도에서부터 나눠주며 짝수형 문제지는 창가쪽에서 배부가 시작된다. 가운데 두 줄이 소음이나 찬바람을 면하는 명당이긴 하지만 뒷좌석의 경우 문제지를 가장 늦게 받는 단점이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