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챔피언스리그 데뷔 성공…후반 교체 투입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공식 트위터정우영(20, FC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벤피카의 조별리그 5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정우영은 이날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 대신 교체 투입되어 10분 남짓 그라운드를 밟았다. 정우영은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 데뷔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경기 승리를 포함해 4승1무의 성적으로 조 1위를 기록 중이다.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온라인 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