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와 2살 차 제니, 연애 못할 나이 아니다…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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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왼쪽)와 블랙핑크 제니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제기된 1일 팬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제니와 카이가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는 하와이 공연 일정을 소화한 뒤에도 제니의 숙소로 가 선물을 주고 데이트를 했다.

1992년생 카이는 올해 26살이다. 1994년생 제니는 2살 어린 24살이다.

엑소 메인 댄서인 카이는 데뷔 8년차고, 제니는 2016년 데뷔해 음반시장과 예능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다. 최근 발매한 앨범 '솔로'로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같은 소식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뷔한지 오래된 엑소보다 블랙핑크에 타격이 클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니가 최근 발매한 '솔로'는 싱글로도 화려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가사를 담고 있어 모순적이라는 의견이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반면 열애설을 보도한 디스패치에 대해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성인남녀가 연애하는 것을 두고 왈가왈부하지 말자거나 "한참 이쁠 나이에 연애 좀 하게 놔둬라" "축하해주자" 등 의견도 적지 않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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