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아내 신은정과 '태왕사신기' 키스신 당시 이미 열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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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아는형님'에서 아내 신은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내 안의 그놈' 주연 3인방 박성웅, 라미란, 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성웅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배우 강동원과 술자리에서 흑기사 도움을 받았고,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강동원이 박성웅에게 빌었을 소원을 맞추고자 했다.

이 가운데 이수근은 "다음에 형수 같은 여자 소개팅 시켜 달라고 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 박성웅은 곧바로 "형수 같은 여자는 없다"며 아내 자랑을 해 부러움을 안겼다.

이어 박성웅은 화면을 보고 있을 신은정을 향해 "보고 있지?"라며 설렘을 더했다.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박성웅은 신은정과의 첫 만남을 언급한 바 있다. 박성웅과 신은정은 지난 2007년 MBC '태왕사신기'에서 주무치와 달비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박성웅은 "지금의 아내가 내 첫 상대 여배우였다. 그 전에는 여자와 대사를 마주보고 한 적도 없었다. 맨날 납치하고 감금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키스신도 아내가 처음이었다"면서 "'태왕사신기' 키스신 촬영 때엔 이미 사귀고 있을 때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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