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20회 예고편, 김혜나 엄마는 한서진? 김보라 종영 인터뷰에서 언급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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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스카이캐슬' 20회 예고 캡처 사진=JTBC '스카이캐슬' 20회 예고 캡처

스카이캐슬 20회 김혜나 엄마

'스카이캐슬'이 20회 최종회를 남겨둔 가운데 예고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스카이캐슬' 19회 말미에는 강예빈(이지원 분)이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뛰어와 "혜나(김보라 분)언니 이상해. 일어나지도 못하고 헛소리해"라고 말한다.

이어 김혜나의 방에 올라온 한서진은 그의 이마를 짚으며 열을 잰다. 시름시름 앓던 혜나는 한서진을 발견하고는 "엄마"라고 부르며 그를 와락 껴안는다.

하지만 한서진은 냉정하게 김혜나를 뿌리치고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결국 혜나의 엄마가 한서진 이었냐" , "마지막회 밖에 안남았는데 새로운 전개가 시작되는 건가" 등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스카이캐슬' 종영 인터뷰에서 김보라는 시청자들의 결말 추측에 감탄했다.

혜나의 출생의 비밀을 두고 일각에서는 간호조무사였던 혜나 엄마가 곽미향(염정아 분)의 딸 예서와 바꿔치기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김보라는 "저도 진짠가 했다. 요즘은 추측을 저도 흔들릴 정도로 디테일하게 하시는 것 같다. 자료도 너무 디테일하게 찾아주셨다. 17,18부 후반 대본이 나오기 전까지는 저도 '내가 곽미향씨 딸인가?' 싶었다. 아닌 거 알고 있었는데 흔들렸다"고 웃음을 지었다.

극중 사과를 한 입 베어무는 장면에 대해 "상상 신에서 처음 사과를 무는 장면이 등장한다. 감독님이 촬영 전에 사과는 선과 악, 유혹의 사과라고 말씀해주셨다. 고민하다 한 번 문 이후로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깨물게 된다고 하셨다. 그 장면을 찍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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