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2세' 윤세아 "조병규, 김병철과 결혼 응원한다더니… 혼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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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인스타그램 조병규 인스타그램

윤세아 "조병규 앙큼한 것, 김병철과 결혼 응원한다더니 상대역이라니 주책"


배우 윤세아가 후배 조병규의 사과문에 따뜻한 하트로 화답했다.

조병규는 지난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해 JTBC 'SKY 캐슬' 속 최악의 엄마로 윤세아를 꼽으며 "엄마라고 하기에는 너무 예쁘다.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고, 해당 발언은 '외모 평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조병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생처음 예능 녹화를 하고 경험이 없고 의욕만 앞서다 보니 선배님에 대한 언행에 있어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방송을 보고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경솔했던 저의 모습에 깊이 반성했습니다. 실망을 안겨드려 머리 숙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윤세아는 조병규의 사과문에 하트가 그려진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후배의 실수를 안아줬다.

앞서 윤세아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극중 남편이었던 김병철과의 실제 러브라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운명이나 인연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것 아닌가"라고 답한 뒤 "앙큼한 것들 상대역한다고 했다가 응원하고 싶다고 했다가 아주 난장판이네요"라며 조병규를 언급했다.

그는 "안 그래도 조금 전에 조병규 기사를 봤다. 징그러워 무슨 일이야~ 정말 주책이다. 당연히 저는 안 할 거다. 혼내야겠네. 어쩐지 눈빛이 조금 이상하더라니"라며 거듭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윤세아는 1976년생으로 42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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