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과 첫 부인의 러브스토리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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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모든 것' '사랑에 대한 모든 것'

28일 오후 1시5분 EBS에서는 스티브 호킹의 인생이야기를 다룬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방영한다.

'더 킹'(2008), '맨 온 와이어'(2010) 등을 연출한 제임스 마쉬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영국이 낳은 천재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그의 첫 부인 제인 와일드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스티븐 호킹 역할을 맡았던 에디 레드메인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병이 악화할수록 점차 각종 동작이 어려워지고 신체가 왜소해지는 스티븐 호킹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63년 영국 케임브리지. 다소 괴짜인 촉망받는 물리학도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 분)은 우연히 파티에서 마주친 '제인 와일드'(펠리시티 존스)에게 첫눈에 반한다.

두 사람의 사랑이 점점 깊어지던 어느 날, 컵을 쏟고 펜을 떨어뜨리는 등 조금씩 신체 이상을 보이던 스티븐 호킹은 급기야 길에 쓰러지고 만다.

그는 의사에게 '운동신경원 질환'이라는 선고를 받는다. 일명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이 병의 평균 생존 기간은 고작 2년.

스티븐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얘기에 절망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하지만 제인은 남은 시간만이라도 곁에 있겠다며 스티븐의 부모도 만류하는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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