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ICE산업, 아세안 진출 및 신남방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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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기획 기업 마이스테이션(대표이사 허재호)이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신남방 정책 중심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IETNAM INTERNATIONAL EXHIBITION ON PROCESSING, PACKAGING AND PRESERVING FOOD & AGRICULTURAL PRODUCTS VIETNAM PFA 2019’ (이하: VIETNAM PFA 2019) 전시회에 주요 내빈으로 초청받아 공식행사와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농업농촌개발부(MARD), 베트남산업통상부(MoIT)가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고 CIS VIETNAM이 주최를 맡았다. 행사에는 농산물 가공식품, 포장 및 보존 관련 100개의 유관기업과 다국적 MICE 기업이 바이어와 셀러로 참가했다.


행사를 주최한 CIS VIETNAM과 베트남농업농촌개발부와 베트남산업통상부는 최근 베트남 농산물 가공산업이 지난 5년간 근대적인 수준으로 강하게 발전하였으며 연간 부가가치 증가율은 약 5~7%의 증가율에 달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현대 농산물의 생산량을 보장하고 현지 농산물 가공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우대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허재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에서 신남방, 신북방 정책을 펼치고 있는 현재 추세를 잘 활용하여 글로벌 산업의 동향에 따라 사업모델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면 경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베트남은 냉장 보관, 유통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조건에 건조식품이 잘 발달 되어 있는 만큼 한국의 가공, 포장기술이 더해진다면 많은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마이스테이션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고 있으며 차기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시회를 통해 해외 사업 진출을 돕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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