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씬님·대도서관·허팝 등 부산 다이아페스티벌 2019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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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CJ ENM 다이아티비가 만드는 아시아 최대 1인 크리에이터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이 부산에서 열린다.

CJ ENM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 측은 오는 8월 9~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커머스까지 확장해 팬들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들도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체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 행사의 슬로건도 '삶(Life)'과 '구매(Buy)'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는 게 꿀잼'으로 정했다.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라인업은 △게임(보겸 TV, 재넌, 테스터훈, 꽃빈, 머독방송, 이설 TV, 유소나, 푸린 TV, 더빙레이디, 예스잼미, 따효니, 이녕, 스파이럴캣츠) △스타일(씬님, 회사원A, 윤쨔미, 한별, 오늘의 하늘, 헤이즐, 로즈하, 킴닥스, 곽토리, 소봉, 퓨어디, 쏭냥, 샨토끼, 조수잔, 아옳이, 깡나, 치과의사 이수진 등) △푸드(밴쯔, 슈기님, 꿀키, 나도, 홍사운드, 소프, 입짧은 햇님, 더스쿱 등) △엔터테인먼트(어썸하은, 대도서관TV, 김하나, 엔조이커플, 박막례 할머니, 수상한 녀석들, 윰댕, 제니윤, 퇴경아 약먹자 등) △키즈(허팝, 라임튜브, 마이린, 간니닌니 다이어리, 뚜아뚜지, 유라야 놀자 등) 다섯 분야를 중심으로 한 77팀 크리에이터다.

다이아티비는 지난 2018년 행사부터 새롭게 도입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을 올해 더욱 구체화한다는 전략 아래 이번 행사에서 처음 도입된 식음료 부스 등 스폰서 및 컨벤션 참가 운영 가이드를 마련했다.

다이아페스티벌은 2016년 코엑스 개최 이후 3회간의 행사를 통해 누적 참가 브랜드 60개, 관객 수 11만 3000여명, 총 400여개 팀의 국내외 창작자 참여 등을 기록하며 관객·창작자·기업 모두 만족하는 아시아 최대 MCN행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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