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감사인사 "과분한 칭찬…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손미나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일 손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하루 정말 많은 지인들에게 연락을 받고, 인스타와 유튜브를 통해 메시지를 받았다.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손미나는 "온 국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만들어낸 일들을 열심히 전했을 뿐인데 과분한 칭찬을 받았다"며 "저야말로 모처럼 저의 작은 재능이 쓸모있게 활용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계신 분들은 물론, 재외교민이나 유학생분들까지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느끼게해줘 고맙다' 하셨는데 정말 보람있다. 여러분 의견 수렴해서 우리나라 이미지도 높이고 그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미나는 최근 스페인 시사토크쇼 '국민의 거울'에 출연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