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부산권 영화·연극·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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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아녜스 바르다’ 특별전=27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프랑스 누벨바그를 이끈 여성감독 아녜스 바르다의 주요 작품 10편 상영. 2012년 회고전 이후 2번째 기획전.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1955) 같은 초기작부터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2008)까지 주요작 만날 수 있는 기회. 일반 7000원, 청소년·경로·유료회원 5000원. 051-780-6080.

이지훈의 시네필로 ‘페어웰’=26일 오후 2시 부산 영화의전당 소극장. 중국계 미국인 룰루 왕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뉴욕에 사는 할머니와 손녀, 중국계 미국인 가족 이야기. 2019년 선댄스영화제 상영 이후 호평을 받은 작품. 영화 상영 후 필로아트랩 이지훈 대표의 강의 예정.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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