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P2P 플랫폼 타이탄인베스트, 출범 4주년 맞아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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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P2P 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대표이사 최진호)는 오늘(28일) 플랫폼 오픈 4주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공격적인 확장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온 ㈜타이탄인베스트는 지난 2월 누적 펀딩 600억원 돌파 후 누적 펀딩 677억원(6월 27일 기준)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타이탄인베스트의 재투자율은 75%를 기록해 투자자 과반수 이상이 상환 후 재투자를 진행할 정도로 기존 회원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타이탄인베스트 측은 설명했다.

㈜타이탄인베스트 관계자는 "지난 6월 3일 온투업 협회 추진단을 통해 등록요건을 갖추어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에 온투업 등록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재 금융감독원 실지 점검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탄인베스트 최진호 대표이사도 "지난 4년간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취급해 온 타이탄인베스트의 노하우와 그간 다져온 고객 신뢰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투자자와 차입자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본격적인 법제화가 눈앞에 다가온 만큼 타이탄인베스트 또한 그에 발맞춰 변함없는 안심투자처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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