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고등어·갈치·오징어 30% 싸게 구입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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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 회복 등을 위해 범부처, 17개 지자체가 협업해 개최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수산행사
대형마트·온라인몰·생협 등 참여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가 참여한다.

해수부는 행사 기간에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참조기,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을 행사 품목으로 지정해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로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다 업체별 자체 할인율을 더해 가격이 책정된다. 아울러 할인 지원금액 한도도 기존 1인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혜택 체감을 높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하면 1인당 월 최대 4만 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1만 175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놀러와요 시장’ 배달 앱을 통해 전국 75개 전통시장(3331개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고, 2시간 내에 배달도 받을 수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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