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6명 동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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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지난 4일 부산 남구청(구청장 박재범·왼쪽 다섯 번째)에서 나눔리더 6명이 참석해 남구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나눔리더 가입식을 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남구 1호 나눔리더 김희규(왼쪽 두 번째) 부산식품 대표, 김은정(왼쪽 여섯 번째) 재성물류 대표, 정훈(왼쪽 세 번째) 동우식품 대표, 정현돈(왼쪽 네 번째) 시티캅 대표, 최홍조(왼쪽 일곱 번째) 신우팩토리 대표, 김종성(맨 오른쪽) 씨 등 나눔리더 6명과 박재범 구청장, 박은덕(맨 왼쪽)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6명의 나눔리더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남구청 복지정책과의 제안에 흔쾌히 동의해 이날 동시가입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지역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으로 지원된다.

박 구청장은 “남구 청소년을 위해 이렇게 앞장서는 분들이 있어 남구가 더 밝고 따뜻해지고 있다”며 “나눔리더 동시 가입을 계기로 우리 남구에 착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지역과 연계한 나눔리더 단체 가입은 남구가 부산 최초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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