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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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백 ‘CJBRD0163-1’. 작가 제공

조준백 ‘Time slip’=23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 재개발 지역 버려진 의자에 주목해서, 빈 의자와 주변 풍경을 통해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부재를 표현.

토백회전=27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제1전시실. 1951년 결성된 토벽회 70주년을 맞아 부산 토박이인 후배 미술가들이 결성한 토백회의 전시. 토백회는 구상미술 단체로 1976년에 창립했다. 토백회 회원으로는 이광준, 백낙효, 옥지선, 이상봉, 정지태, 채민정 등 28명이 활동한다. 010-8551-2448.

강명순 개인전 ‘기억의 정원’=30일까지 미광화랑. 반구상적 스타일로 사실주의에서 벗어나 사물의 형태를 생략하고 재구성한 꽃의 형태를 선보인다. 010-5579-2854.

‘코로나 19, 단절;연결’=22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갤러리. 창작 활동을 통해 풍요로운 일상과 예술의 가치를 찾는 느슨하고 자유로운 작가 연대인 ‘느슨한 작가협회’ 그룹전. 010-5559-9508.

‘금슬상화’전=28일부터 1월2일까지 금련산역갤러리. 황금소나무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화가 찬주 박정연과 사진 작업을 하는 남천 김구경 부부가 그림과 사진을 함께 전시. 070-4157-8940.

현대회화의 단면전=2022년 1월 7일까지 갤러리루쏘. 한국, 일본, 영국, 중국, 인도, 미국 등 국내외 현대회화 중진작가 18인의 작품을 전시. 김병종, 오치균, 이용백, 무라카미 다카시, 필립 콜버트, 위에민준 등의 작품 소개. 051-747-5511.

이원희 개인전 ‘THE PORTRAIT-이원희가 그린 초상’=2022년 1월 12일까지 가나부산. 예술가, 정치인 등 다양한 인물을 담아낸 초상화 30여 점 전시. 뛰어난 묘사력으로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문화계 인사들의 초상화를 볼 수 있다. 051-740-2020.

윤병운 개인전 ‘MUTE’=2022년 1월 13일까지 삼정갤러리. 아름다운 겨울 풍경의 그림. 점점 흐릿해지는 기억을 눈으로 표현하고, 산발적인 기억을 조형적으로 그림 안에 배치하는 작품. 24점의 회화 소개. 0507-1343-1567.

손종민 ‘portraits’전=21일부터 27일까지 화인갤러리. 동의대 미대를 졸업한 현직 소방관의 작품 전시. 인물을 주제로 한 수묵화 30여 점으로 삶의 가치를 탐구한 결과물. 051-741-5867.

‘다시 연결하기’전=24일까지 금정문화회관 전시실. 위드 코로나 시대 단절된 문화예술 교류를 회복을 위한 전시. 부산 활동 작가와 해외에서 활동 중인 부산 연고 작가의 작품 소개. 김대홍, 이원숙, 조미애, 김현명, 고석원, 김지오, 배지민 등 참여. 051-519-4074.

치유의 화술=26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뮤지엄 ‘다:’의 공동 기획전. 예술이 지닌 다양한 가치 중 관객의 사유에 초점을 맞춘 전시. 051-678-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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