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금속제조공장 ‘불’ 5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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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부산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6분 부산 강서구 봉림동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옆 창고와 사무실이 타 52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열상 감지신호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공장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 30분에 퇴근했고 불이 난 건물에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소방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은 이날 오후 6시 51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안준영·나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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