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만 9세에서 18세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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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현재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9세에서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 9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본인이 주민등록등본, 청소년증, 학교 밖 청소년 증명서류를 준비하여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방문 하면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청소년증에 교통비를 충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센터를 방문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및 교육지원, 직업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학교 밖 청소년이 편견이나 차별 없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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