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수영, 복지카드를 배달해드립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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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 복지카드 배달서비스 시행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숙)는 2월부터 실 보호자가 없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지체하지, 척추, 뇌병변, 시각 등) 중 기초생활수급자들 대상으로 '복지카드 배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카드 배달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들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담당자가 가정방문하여 장애인 복지카드를 직접 전달해주는 서비스로, 보호자가 없어 복지카드 내방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정은숙 동장은 “장애인 복지카드 개인등기 수령 비용이 부담스러운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금전적 부담해소와 원활한 장애인카드 교부를 통해 장기 미수령증 누적을 예방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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