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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토)
한우리 동의대 펜싱부 감독 공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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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펜싱부 한우리 감독이 16일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펜싱협회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한우리 감독은 동의대 펜싱부를 11년간 지도하면서 다수의 올림픽과 국제대회에서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한 감독은 특히 현재 남녀 사브르 국가대표 16명 중 7명의 동의대 출신 배출 등 남다른 지도력으로 한국 펜싱 발전과 우수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감독은 “동의대를 펜싱 국가대표의 요람 타이틀에 걸맞은 최고의 팀으로 지도하겠다”며 “부산에 사브르 실업팀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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