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부산·울산지역에 임대주택 500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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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올해 부산·울산에 임대주택 5000호를 공급한다.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29일 “건설임대 55호, 매입임대 2078호, 전세임대 2360호 등 총 5000호를 올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건설·매입·전세임대 부문 망라
행복주택은 내달 455호 공급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내달 연산2(40호)·기장A-3블럭(20호), 5월 기장A-2 신혼희망타운 등 455호가 공급된다.

앞서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올해 1월 정부의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9개 단지, 277세대를 모집했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별도의 소득과 자산 요건 없이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로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국민임대주택은 홀수월 15일에 모집하며, 기존 주택을 매입해 재건축해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분기마다 입주자를 정기모집한다. 올해 매입대주택은 2071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무주택 저소득층 대상의 ‘전세임대주택’은 4월에 다자녀 및 신혼부부 유형 모집공고, 7월 중 고령자 유형 모집공고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임대주택 입주 자격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송지연 기자 s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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