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 주2회 증편…8월엔 주4회로 확대
에어부산이 부산-후쿠오카(일본) 노선을 8일부터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후쿠오카 관광지 모습. 이미지투데이
에어부산이 부산-후쿠오카(일본) 노선을 8일부터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5월 31일 부산-후쿠오카 노선 운항을 재개했지만 당시 국토부의 지침에 따라 주 1회 노선밖에 운항할 수 없었다. 그러나 주 1회 노선으로는 여행객들이 왕복을 하기에 매우 불편하기에 이번에 주 2회 운항으로 확대했다.
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5분에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전 10시 50분 도착하게 된다. 귀국 편은 후쿠오카공항에서 오전 11시 4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낮 12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된다. 항공기는 180석 규모의 A320-200을 투입하며, 비행시간은 약 55분이다.
에어부산은 한일 양국 간 무비자 입국이 복원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에는 부산-후쿠오카 항공편수를 주 2회에서 주 4회(화·목·금·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확대 운항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운항 스케줄은 기존과 동일하다.
후쿠오카는 일본 대표 도시 중 하나로 △커낼시티 하카타 △후쿠오카 타워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스미요시 신사 등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관광명소가 많으며 식도락 여행도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 운항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자주 왕래하는 분들의 편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일본을 비롯한 인기 여행지 위주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항공편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일본 노선 이용객에게 편리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여정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위탁 수하물 30Kg 무료 제공 △와이파이 도시락 제휴 할인 등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대상자는 7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또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 항공권을 구매해 8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탑승하는 이용객이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